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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쌍용자동차 인수에 뛰어들었지만 '전망 밝지 않아'

기사입력 2022.04.04. 오후 06:54 보내기
쌍방울그룹은 에디슨자동차가 쌍용자동차를 인수를 파기한 이후 쌍용자동차 인수 의사를 가장 먼저 밝혔다.

 

또한 2차전지, 특장차 등을 생산하는 엔플러스도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쌍방울 관계자는 "그룹의 특수차량 제조사인 광림을 중심으로 쌍용자동차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플러스는 "쌍용차 인수합병 컨소시엄 가입 여부를 사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에 올렸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쌍방울이나 엔플러스의 기업자금력이 에디슨모터스와 비슷해 실재로 인수에 전망이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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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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