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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품귀현상에..' 진상손님에 몸싸움까지 일어나

기사입력 2022.04.03. 오전 11:46 보내기
3월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켓몬빵 중독자가 폭행했다'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라고 소개하는 작성자 A씨는 전 타임 아르바이트생과 고객 사이에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A씨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한 고객이 포켓몬 빵을 사기 위해 물류기사를 뒤쫓았고, 고객은 물류가 편의점으로 배달된 후 "잠시 나오라"라며 물류 상자를 뒤지며 포켓몬 빵을 찾았다.

 

포켓몬 빵이 없을 때 손님이 일하던 A씨에게 "포켓몬 빵은 왜 없어? 어딘가에 숨기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A씨는 “오늘은 재고가 없는 것 같다”고 답했지만 고객은 아무 질문도 하지 않고 뒤에서 물류차를 따라갔다.

 

다음날에는 그 손님이 물류체크하지 않은 물품상자에서 포켓몬 빵을 찾고 있었다.

 

이에 제지하자 "이거 판매상품 아닌가요?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포켓몬 빵을 계속 찾았고, 직원은 "아직 물류 체크를 안 해서 판매하는 상품 아니다. 어지럽히면 물품정리하기 힘들다"라며 말싸움을 시작했다.

 

이에 손님이 직원에게 어깨를 주먹을 때렸고, 더 때리려고 하자 직원은 손님의 손을 쳤냈다.

 

그러자 손님은 "이거 성추행으로 고소할 거다"라며 밀치고 편의점을 빠져 나갔다.

 

마지막으로 글 작성자 A씨는 "포켓몬빵때문에 싸운다고 들었는데 진짜"라며"포켓몬빵이 무섭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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