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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상장폐지 신청'한 이유..'점주들의 이익을 위해?'

기사입력 2022.03.30. 오후 03:55 보내기
오늘 맘스터치는 임시주주총회를 한뒤 한국 거래소에 상장폐지를 신청했다.

 

맘스터치는 실적은 좋으나 상장폐지를 하게된 배경에 대해 "외부 개입을 최소화하고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맘스터치의 주식은 사모펀드 한국에프앤비홀딩스은 99,717,415주(97.9%), 소액주주는 210,116주(2.05%)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맘스터치의 공시 의무를 회피하기 때문에 상장폐지를 했다고 한다.

 

본사가 원재료 가격을 인상해 가맹점주들은 코로나19로 매장 매출이 줄었지만 본사 영업이익이 늘어난 점을 감안해 본사 경영방침을 제기 했다. 

 

이과정에서 본사가 일부 가맹점의 계약을 해지 통하는 등 공정거래거래위원회가 나선 것이다.

 

이에 맘스터치측은 "가맹점주들의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상장폐지 결정을 내린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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