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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음식' 다시 주워 '포장 판매한 음식점'.. 발뺌하다 꼬리 잡혀

기사입력 2022.03.23. 오후 02:45 보내기
유튜브 채널  주식왕용느에서는 "바닥에 떨어진 음식 파는 가게 폭로하겠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꼬치구이를 먹고 싶어 배달을 시켰고, 저녁 8시30분경 배달이 제대로 왔는데 갑자기 배달 기사님이 문을 못 닫게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배달 기사님이 "양심에 찔려서 그렇다"며 "배달을 하려고 가게에 도착했는데 사장이 고객의 음식을 담다가 바닥에 떨어뜨렸다" 고 전했다. 

 

이어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면 음식을 버리고 새로 만드는 것이 옳지만,  이 가게는 음식을 주워서 그냥 포장해서 줬다고 하더라"라면서 땅에 떨어진 흔적의 사진을 보여 주었다.

 

이에 용느가 음식점에 항의 하자 음식사장님은 처음 발뺌하였고, 사진있다고 하니 "죄송하다. 환불해주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환불도 해주지 제대로 해주지 않아 "식품위생법위반으로 신고 하겠다"는 말에 환불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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