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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보당국, 푸틴 키이우 점령 못하자 '플랜 B' 가동

기사입력 2022.03.21. 오후 05:19 보내기
러시아군은 지금까지 키이우를 공격하는 데 거의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남부 지역 마리우폴 집중적인 공격에 대응하여 "플랜 B"로 알려진 전술을 변경했다고 미 정보기관이 밝혔다. 

 

미 정보당국은 푸틴 대통령의 초기 목표가 키이우 직접 진격해 신속하게 점령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전복시키는 것이였지만, 생각보다 강경한 우크라이나 군에 키이우 공격을 실패했고, 우크라이나 정부를 압박하면서 다른 주요 도시를 포위 및 함락하고 원하는 전술로 방향을 틀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크라이나인들이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러시아군의 장거리 포격이나 폭격을 받아야 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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